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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오픈하우스 방문자 통계로 본 관심 지역 TOP 10

by 보스턴즐기기 2025. 6. 23.

방문자 통계로 본 관심 지역

📍 시장의 관심은 어디로 향했나?

2025년 여름, 보스턴을 포함한 뉴잉글랜드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 자체는 조용했지만, 오픈하우스 방문 통계에서는 뚜렷한 지역별 관심도 격차가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사지는 않았지만, 어디를 볼지는 확실히 보여줬다.


이 글에서는 **MLS 등록 기반 오픈하우스 방문자 수 데이터(6~8월)**를 바탕으로,
관심 지역 TOP 10을 선정하고, 지역별 특징과 투자 포인트를 분석합니다.


📊 오픈하우스 방문자 수 기준 TOP 10 지역 (2025년 6~8월)

순위 지역명 평균 방문자 수/오픈하우스 주요 특징
1 Lexington 21.4명 학군 우수, 가족 단위 수요 집중
2 Brookline 19.8명 실거주 + 투자 병행 수요
3 Cambridge 19.2명 도심 접근성 + 하이브리드 워커 선호
4 Newton 17.6명 고소득층 실거주 지역
5 Arlington 16.3명 MZ세대 교외 이주지로 부상
6 Quincy 15.1명 교통 개선 효과 + 가성비
7 East Boston 14.7명 개발 기대감 + 콘도 투자 인기
8 Malden 13.9명 신규 타운하우스 공급지
9 Somerville 13.1명 젊은 직장인 수요 지속
10 Allston/Brighton 12.4명 유학생·렌트 수요 다수

전국 평균 방문자 수는 8.5명 수준
→ TOP 5 지역은 전국 평균 대비 약 2배 이상 방문율


🔍 지역별 특징 및 인사이트 분석

🥇 1위: Lexington – “교육 수요의 절대 강자”

  • 보스턴 외곽 대표적 학군 프리미엄 지역
  • 여름철 입학 시즌 맞물려 가족 단위 오픈하우스 집중 방문
  • 가격대는 높지만 매입 후 실거주 안정성 + 자산 가치 모두 확보 가능

🥈 2위: Brookline – “투자와 실거주의 절묘한 균형”

  • 도심 접근성과 학군 모두 뛰어나며
  • 콘도+다가구 임대 수익 모델에 적합
  • 실거주자·투자자 모두 방문율 높음

🥉 3위: Cambridge – “기술직과 연구직의 중심지”

  • MIT, Harvard 인접
  • 하이브리드 근무 중심의 중산층 밀집
  • 타운하우스와 고급 콘도에 방문자 집중

📌 주목할 만한 상승 지역

5위 Arlington – MZ세대의 이주 거점

  • 렌트 → 매입 전환 고려 세대의 선호 지역
  • Boston 지하철 접근성 + 단독주택 가격 경쟁력 보유

7위 East Boston – 개발 기대 + 교통 허브

  • Silver Line 연장과 개발 프로젝트로 관심 급증
  • 타겟은 젊은 직장인 or 투자자

📈 왜 오픈하우스 방문자 수가 중요한가?

요소 해석
방문자 수 ↑ 심리적 관심도 & 매수 의지의 선행지표
오픈하우스당 체류시간 증가 시장 회복 기대감 반영
관심지역 간 편차 확대 정보 기반 매수자의 행동 중심화

→ 단순 조회수가 아니라, 현장 방문은 곧 실수요자의 움직임 신호


🧭 하반기 전략: 관심지역 기반 타깃 설정

대상 전략
실거주자 TOP 5 지역 내 매물 체류일수 60일 이상 매물 우선 검토
투자자 East Boston, Malden, Quincy → 가격대비 수익성 검토
중개인 관심지역별 리스팅 강화 + 방문자 피드백 기반 마케팅 전략 구축

🗣 양소연 리얼터의 한마디

“눈치 보기의 시대 속에도,
사람들은 어디를 바라보는지를 발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오픈하우스 방문 데이터는 가장 현실적인 '관심지도'입니다.
그들이 모인 곳, 곧 시장이 움직일 곳입니다.


📍 Soyeon Yang (소연 양)
📞 617-620-4237
📧 syang@sparkrebos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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