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진 퍼레이드
– 7/27 일요일 퍼레이드 일정, 코스 정보 & 참가 단체 소개
🇵🇷 “붉고 푸른 물결, 도심을 가로지르다”
보스턴의 여름이 절정을 맞는 순간, 찬란한 리듬과 형형색색의 의상이 거리를 물들입니다.
바로 Boston Puerto Rican Festival 퍼레이드입니다.
2025년 퍼레이드는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프랭클린 파크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음악, 춤, 문화 퍼포먼스로 도심 한복판을 행진합니다.
한 세대의 자긍심, 또 다른 세대의 열정이 만나 가장 다채로운 보스턴 거리예술의 현장이 펼쳐집니다.
🗓️ 퍼레이드 개요
- 일시: 2025년 7월 27일(일) 오전 11:00 시작
- 예상 소요: 약 90분 ~ 2시간
- 출발 지점: Roxbury Crossing (Tremont Street 인근)
- 도착 지점: Franklin Park Playstead Field
- 총 거리: 약 1.8마일 (2.9km)
- 주최: Puerto Rican Festival of MA
- 참가 규모: 약 1,500여 명 (25~30개 단체, 12개 플로트 예상)
🗺️ 퍼레이드 경로 안내
🔽 경로 요약
- 시작: Tremont St / Columbus Ave 교차로 (Roxbury Crossing 역)
- → Malcolm X Blvd
- → Seaver Street
- 도착: Franklin Park Playstead Field (Festival 메인존)
📍 교통 통제는 오전 10시부터 단계적 시작 예정
📍 보스턴 경찰과 자원봉사단의 안전 유도 하에 운영됩니다
💃 퍼레이드 하이라이트 콘텐츠
1. 🎶 음악 퍼포먼스팀
- Plena Libre (라이브 북 연주팀)
- Batucada 보스턴 (브라질-카리브 스타일 혼합 타악 퍼레이드 밴드)
- DJ Lobo’s Mobile Float: 무빙 사운드 시스템 탑재 트럭
2. 🕺 전통 의상 퍼레이드
- Puerto Rico의 Vejigante 가면과 깃털 의상
- 청소년 무용단의 플라멩코 및 살사 의상 군무
- 지역 고등학교 LatinX 팀의 퍼포먼스 의상
3. 🚗 플로트(Float) 행진
- 동네 커뮤니티센터별 제작 트럭 12대 이상
- YMCA / LatinX LGBTQ+ / 보스턴 교육청 / 대학 라틴 연합
- 각 플로트에서 기념품 배포, 음악, 현장 퍼포먼스 동시 진행
🤝 퍼레이드 참여 단체 소개
| 단체명 | 특성 |
|---|---|
| Puerto Rican Veterans of MA | 깃발 입장 & 국가 제창 |
| Festival Betances Youth Dancers | 어린이 전통춤 공연 |
| Boston Latin Academy Band | 브라스 밴드 + 고등학생 연주단 |
| IBA Boston (Inquilinos Boricuas en Acción) | 사회활동가 중심의 공동체 행진 |
| La Familia de Coquí | 지역 타악 워크숍 졸업생들의 리듬 그룹 |
📸 포토존 & 관람 명소
| 위치 | 특징 |
|---|---|
| Malcolm X Blvd 교차로 초입 | 퍼레이드 시작 지점, 플로트 모이기 전 집결 장면 |
| Seaver Street 직선 구간 | 대규모 댄스 군무 & 음악팀 시연 구간 |
| Franklin Park 입구 사거리 | 퍼레이드 마무리, 공연팀 단체 인사와 기념촬영 가능 |
TIP: 인기 포토존은 오전 10시 이전 도착 필수! 돗자리와 양산 지참 추천
💡 관람 가이드 & 주의 사항
- 🚌 대중교통 적극 추천 (Roxbury Crossing 역, Jackson Sq 역 이용)
- 🚘 차량 통제: 오전 9:30부터 인근 일부 도로 폐쇄 예정
- ☀️ 자외선 차단제 & 수분 보충 필수 (워터스테이션 배치 예정)
- 🧃 간단 간식 & 휴대 의자 챙기면 오래 관람 가능
🌈 “퍼레이드에서 함께 걸으며, 보스턴의 여름을 느껴보세요”
퍼레이드는 단순히 구경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함께 걷고, 박수 치고, 리듬에 몸을 맡기며 공동체의 정체성을 축하하는 행위입니다.
작년에 저는 플로트 옆에서 아이와 함께 춤을 추며 따라 걸었고,
모르는 이웃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낯선 보스턴이 진짜 우리 동네처럼 느껴졌어요.
2025년 7월 27일, 당신의 발걸음도 퍼레이드에 더해보세요.
함께 걸을 때, 우리는 하나의 문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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