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즌입니다. 레드삭스(Red Sox)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Fenway Park)는 보스턴의 자랑이자 미국 야구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야구는 보는 것만큼 먹는 재미도 중요하죠!
경기의 열기만큼 뜨거운 펜웨이 인근 맛집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경기 전 출출할 때, 경기 후 시원한 맥주가 당길 때—이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1. Cask 'n Flagon
- 설명: 보스턴 팬들의 성지 같은 스포츠 바
- 위치: 펜웨이 파크 정문 바로 맞은편
- 분위기: 야구 유니폼 입고 가도 어색하지 않은 찐 로컬 분위기
- 추천 메뉴: 치킨 윙, 크림이 가득한 맥 앤 치즈, 생맥주
- 특징: 경기 전후 인파로 북적이지만, 분위기 최고
야구와 맥주의 찰떡궁합! 여기가 펜웨이 감성의 정석입니다.
🐚 2. Eventide Fenway
- 설명: 해산물의 신세계, 브라운 버터 랍스터롤
- 위치: Boylston St. 인근, 걸어서 5분
- 추천 메뉴: 브라운 버터 랍스터 롤, 굴(오이스터) 플래터
- 특징: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데이트나 손님 접대에도 Good
경기장 밖에서도 ‘프리미엄’ 야식을 원한다면 이곳!
🍱 3. Hojoko
- 설명: 보스턴에서 만나는 ‘이자카야 스타일’
- 위치: The Verb Hotel 내
- 추천 메뉴: 와규 치즈버거, 야끼우동, 사케 칵테일
- 분위기: 펑키한 인테리어와 트렌디한 음악이 돋보이는 힙 플레이스
- 팁: 예약 필수!
경기에 지고 나서도 기분을 올려주는 이색적인 공간.
🌭 4. The Sausage Guy
- 설명: 정통! 펜웨이 길거리 소시지
- 위치: Yawkey Way(현재는 Jersey Street) 길거리 스탠드
- 메뉴: 이탈리안 소시지, 핫도그, 피클 고명
- 특징: 경기장 앞에서 바로 먹고 들어가는 야구의 룰!
펜웨이의 진짜 맛은 경기장 밖 노점에서 시작됩니다.
🍖 5. Sweet Cheeks Q
- 설명: 미국식 바비큐의 교과서
- 위치: 펜웨이 파크에서 도보 5분
- 메뉴: 텍사스 스타일 립, 푸짐한 비스킷, 푸드 트레이
- 셰프: 톱셰프 출신 티파니 페이슨(Tiffani Faison)의 대표작
- 분위기: 캐주얼하지만 진심 가득한 BBQ 플레이스
야구 후 허기를 제대로 채우고 싶다면 이곳으로!
📍 결론: 펜웨이 파크 주변은 맛집 성지
펜웨이 파크는 단순한 야구장이 아니라, 경기+음식+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스턴의 복합 공간입니다.
- 야구 보기 전 간단히 배 채우고
- 야구 본 후엔 분위기 있는 바나 고급스러운 디너도 가능
-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와도 만족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