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과 같은 대도시는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공급난으로 투자 문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뉴잉글랜드 교외·농촌 지역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소연 리얼터와 함께 현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현재 투자 매력이 높은 TOP 5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1️⃣ North Adams (매사추세츠)
- 평균 주택가: 약 $243,572 (2025 Zillow Home Index 기준)
- 특징:
-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시장
- 풍부한 문화 인프라(Massachusetts Museum of Contemporary Art, Mohawk Theater 등)
-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저밀도 주거지 → 가족·원격근무자 유입 증가
- 투자포인트:
- 외부 인구 유입으로 임대수요 확대 가능
- 향후 ‘젠트리피케이션’ 리스크 존재, 지역사회 안정화 정책 모니터링 필요
- 추천 투자유형: 소형 단독주택, Airbnb·단기 임대용 주택
2️⃣ Keene (뉴햄프셔)
- 평균 주택가: 약 $310,000~$350,000
- 특징:
- 뉴햄프셔 남서부 교육 중심도시(Keene State College 등 대학 수요)
- 저렴한 재산세율과 비과세(세일즈택스 없음) → 투자자 친화적
- 최근 원격근무자와 은퇴세대 유입으로 거래량 증가
- 투자포인트:
- 대학가 기반의 안정적 임대시장
- 보스턴까지 1시간 30분 내외 접근 가능
- 추천 투자유형: 다가구주택(Multi-family), 대학생 대상 임대주택
3️⃣ Brattleboro (버몬트)
- 평균 주택가: 약 $280,000~$320,000
- 특징:
- 예술가와 프리랜서, 원격근무자들이 선호하는 ‘작은 문화도시’
- 보스턴과 뉴욕 중간 위치 → 2~3시간 이동 가능
- 자연환경·힐링 라이프스타일 수요 확대
- 투자포인트:
- 커뮤니티 기반의 인구 증가
- 상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부족 → 상가+주택 복합투자 유망
- 추천 투자유형: 리모델링 후 임대, 복합 상업주택
4️⃣ Bangor (메인 주)
- 평균 주택가: 약 $260,000~$300,000
- 특징:
- 메인 주 북부 최대 경제거점, 병원·대학·쇼핑센터 인프라 완비
- 대도시 대비 저렴한 가격,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 관광지(아카디아 국립공원 등)와 인접
- 투자포인트:
- 의료·교육 산업 종사자 대상 임대 안정성 높음
- 장기 거주자 수요가 높아 공실 위험 낮음
- 추천 투자유형: 타운하우스, 중형 아파트 단지 투자
5️⃣ Springfield 외곽 지역 (매사추세츠 서부)
- 평균 주택가: 약 $270,000~$330,000
- 특징:
- 보스턴 대비 50~60% 수준의 주택 가격
- 하이웨이·철도망 발달, 보스턴까지 1시간 30분~2시간 접근
- 신규 물류창고·제조업체 유치로 일자리 증가 추세
- 투자포인트:
- 가족 단위 실거주 수요 탄탄
- 보스턴 직장인들의 교외 주택 수요 증가
- 추천 투자유형: 신축 타운홈, 장기 임대용 단독주택
✅ 투자 전략 포인트 (양소연 리얼터 TIP)
- 실수요 기반 지역 우선 – 대학·병원·관광지 인근은 경기변동에도 임대수요가 꾸준함
- 향후 개발계획 확인 – 교통망 개선, 대기업 입주, 리조트·관광지 조성 등 가치 상승 트리거 필수 체크
- 임대수익률 vs 자본이득 – 소도시는 보통 높은 월세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자본이득은 대도시보다 느릴 수 있음
- 원격근무 트렌드 활용 – 도시 탈출 수요(재택근무자, 은퇴세대, 가족단위 이주)를 겨냥한 장기 임대전략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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